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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와인이 만들어지기까지
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와인 산지에서 포도를 수확하고 있다. [프랑스 농식품 진흥공사 제공] 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은 1985년 런던의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팔린 1787년산 ‘보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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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등급 라벨이 서러운 ‘수퍼세컨드 와인’을 만나다
한국에 온 수퍼세컨드 샤토 대표들. 왼쪽부터 길다스 돌로네(샤토 피숑 롱 그빌 콩테스 드 라랑드), 휴버트 보르드 라포레스트(샤토 앙젤뤼스), 기욤 프라츠(샤토 코스 데스투르넬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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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워할 수 없는 팜므파탈… 세월 뛰어넘는 시크함
드라마 ‘미워도 다시 한 번’은 색다르다. 불륜이라는 뻔한 소재로 얽히고 설킨 인간 관계를 그린 점에서는 여느 막장 드라마와 다를 바 없지만 탄탄한 스토리, 등장 인물들의 심리 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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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로나온책] 서구의 자멸 外
인문·사회 ◆서구의 자멸(리처드 코치·크리스 스미스 지음, 채은진 옮김, 말글빛냄, 320쪽, 1만5000원)=▶기독교 ▶낙관주의 ▶과학 ▶경제성장 ▶자유주의 ▶개인주의. 저자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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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인의 기쁨
와인 하면 역시 보르도의 메독 와인이 아닐까? 5대 샤토는 인생에서 한 번쯤 꼭 마셔 보고 싶은 와인이며, 이것을 마시지 않고는 프랑스 와인을 말할 수 없다.세계적으로 불경기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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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황 모르는 제품엔 뭔가 특별한 게 있다
요즘처럼 소비심리가 꽁꽁 얼어붙은 시장에서도 잘 팔리는 제품들이 있다. 신기술을 탑재했거나 틈새시장을 공략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낸 ‘효자 상품’이다. 이상규 LG전자 상무(D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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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주만 찾던 남자, 와인으로 흔들기
“와인은 신이 여자에게 준 선물 가운데 남자 다음으로 좋은 것”이란 우스갯소리가 있다. 이 말에 “와인이 남자보다 좋다”라고 이견을 다는 여성도 있고, “와인만 좋다”는 여성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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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인의 기쁨 디저트보다 달콤한 스위트 와인
세상에는 술을 잘 마시면서 단것도 무척 좋아하는 사람이 꽤 있다. 나는 술은 좋아하지만 단것은 싫어한다. 사람들을 만나 함께 디저트를 먹기는 해도 내 손으로 사는 일은 거의 없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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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인의 기쁨 비싼 값에 마실 엄두 안 나면 세컨드 와인으로 미리 검증을
혼마 아쓰시 이탈리아 와인 전문가 2005년산 보르도 와인을 시음한 사람은 모두가 그 높은 품질에 놀란다. 대신 가격도 상당히 비싸서 메독 지구의 샤토 라투르나 샤토 마고 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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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연인과 마시는 와인이 최고”
3일 저녁 숭실대 불문과 최재호 교수(사진)의 서울 방배동 집에 들어서니 고소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. “스위스 요리 라클레트예요. 화이트·레드 와인과 다 어울리는 맛이죠.” 식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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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통과 도전정신이 만나 이룬 걸작
나는 프랑스 와인, 그중에서도 메를로와 피노 누아 베이스의 와인을 즐기는 편이다. 공교롭게도 아기상과 비슷한 취향을 지녔지만 느낌이나 표현은 조금 다르다. 자라온 환경이나 음식 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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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특집 : 부자들이 말하는 부자] “110억원 있어야 부자”… “10명 중 9명 자녀 유학
과연 부자가 보는 부자는 어떤 존재인가. 부자들은 어떻게 돈을 모았고, 어떤 곳에 돈을 쓰고 싶어 할까. 그들이 선호하는 자동차는 무엇이고, 명품을 구입할 때는 어떤 점을 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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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국적 멀티 레스토랑 '유니온 스퀘어' 무지갯빛 7색 미각
무지갯빛 7색 미각을 느끼고 싶다면 ‘유니온 스퀘어’가 답이다. 유니온 스퀘어는 국내 첫 ‘멀티 브랜드 비스트로(Multi-Brand Bistro)’의 이름. 일곱가지 브랜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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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CoverStory] 브라보, 마이 세컨드 라이프
좋아하는 걸 보면, 마음에 드는 일 만나면 눈이 번쩍 뜨이게 마련이다. 그래서 ‘눈은 마음의 창’인가 보다. 새로운 삶을 시작한 이들. 하나같이 눈이 맑다. 왼쪽부터 최준영씨,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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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CoverStory] 브라보, 마이 세컨드 라이프
좋아하는 걸 보면, 마음에 드는 일 만나면 눈이 번쩍 뜨이게 마련이다. 그래서 ‘눈은 마음의 창’인가 보다. 새로운 삶을 시작한 이들. 하나같이 눈이 맑다. 왼쪽부터 최준영씨,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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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festyle News
추석 연휴 호텔 패키지 특선W서울워커힐은 추석 연휴를 전후한 21~30일 특별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. ‘Take the Lift Home!’ 패키지에는 아차산 전망의 원더풀 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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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부자들만의 은밀한 행복
맞춤 정장에다 맞춤 책까지 부자들을 노리는 상품은 수없이 많다. 하지만 이제 없는 게 없는 특별한 부자를 겨냥한 신상품이 등장했다. 맞춤 자서전이다. 돈 많은 아르헨티나 사람 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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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CoverStory] 샤토 라투르 … 카리스마
샤토 라투르의 스테인리스 스틸 양조 탱크.'샤토 라투르(Chateau Latour.이하 라투르)'의 라벨을 보자. 마치 요새처럼 단단히 뵈는 중세풍 탑, 그 위에 갈기를 세운 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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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CoverStory] 샤토 오 브리옹 … 개성 만점
샤토 오 브리옹의 포도 수확.소박하지만 기품이 느껴지는 '샤토 오 브리옹(Chateau Haut Brion, 이하 오 브리옹)'의 내실. 장 필립 델마 사장과 함께 오찬을 즐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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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0년 전통의 지상 최고의 와인 맛
와인의 본가(本家) 프랑스가 자랑하는 최고급 포도 경작지를 가 보니 과연 자부심과 긍지가 대단했다. 세계 최고의 와인을 내놓는다는 5대 샤토 중 세 곳에 찾아가 그 맛의 비밀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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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0년 전통의 지상 최고의 와인 맛
1. ‘샤토 마고’의 저장고에 누워 출시를 기다리는 2006년산 포도주 통들. 2. ‘라피트 로췰드’의 포도밭 정경. 드문드문 장미꽃이 심어져 있는데 그 까닭은 장미가 민감한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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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뉴욕의 소호’ 서울 신사동 가로수 길
헬로’의 먹음직스러운 와플. 1. 회원들이 맡긴 옷과 가방, 액세서리를 파는 애나스 바자. 2. 깔끔한 디자인의 문구류로 눈길을 끄는 북바인더스 디자인. 나무만큼이나 길도 자랐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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흰 말을 타고 들판을 노니는 유쾌함
국내에는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2004년 작 ‘사이드웨이(Sideways)’라는 영화 덕에 더 유명해진 와인이다. 와인 병을 들고 들판을 질주하던 사내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. 와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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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007’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 같은 와인
일반적으로 여성적인 느낌을 주는 ‘라랑드’와 남성적인 톤이 강한 ‘바롱’은 다른 느낌을 주는 와인이다. ‘수퍼 세컨드(Super Second) 와인’ 중에서도 포이약 지역에서 최고